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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는 민족 대이동이 예상되는 설 연휴 기간 동안 국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 원활한 교통 흐름을 촉진하기 위해 정부가 시행하는 제도입니다. 2025년 설 연휴에는 1월 27일(월) 0시부터 1월 30일(목) 24시까지 4일간 전국 모든 고속도로(민자고속도로 포함)에서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설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혜택은 모든 차종(승용차, 버스, 화물차 등)에 적용됩니다.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고속도로뿐만 아니라 민자 고속도로도 포함되어 전국 어디든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이패스 이용 차량: 하이패스 단말기를 켜고 하이패스 차로를 통과하면 통행료가 0원으로 처리됩니다.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면제됩니다.
일반 차로 이용 차량: 고속도로 진입 시 통행권을 받은 후, 나갈 때 제출하면 자동으로 면제 처리됩니다.
면제 기간(1월 27일 0시 ~ 1월 30일 24시) 이외에는 정상적으로 통행료가 부과되니, 여행 계획에 따라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또한, 설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기간 동안에도 교통량 증가로 인한 정체가 예상되므로, 출발 전 실시간 교통 정보를 확인하고, 안전 운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한국도로공사 로드플러스(Road Plus) 앱, 네이버 지도, 카카오내비 등을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확인하여 정체 구간을 미리 파악하고 우회 경로를 계획하세요. 교통방송(TBN)과 도로전광표지(VMS)를 통해서도 실시간 교통 상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귀성/귀경길 최대 혼잡 시간대를 피해 출발 시간을 조정하면 정체를 최소화하고 편안한 여정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귀성길은 설 전날 오전, 귀경길은 설 다음날 오후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니 참고하세요.
휴게소 진입 1km 전부터 제공되는 실시간 혼잡정보를 확인하여 덜 붐비는 휴게소를 선택하세요. 혼잡한 휴게소에서의 대기 시간을 줄이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장거리 운전 시 졸음쉼터를 적극 활용하여 졸음운전을 예방하고 안전 운전에 유의하세요. 졸음쉼터는 운전자의 피로를 풀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출발 전 차량 점검(타이어 공기압, 브레이크 오일, 와이퍼 등)을 철저히 하고, 비상용 삼각대, 손전등, 응급처치 키트 등 비상용품을 준비하여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세요.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외에도 설 연휴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다양한 혜택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KTX/SRT 역귀성 할인, 공항 주차장 요금 감면, 지자체 주차장 무료 개방 등 다양한 혜택을 확인하고 활용해 보세요.
함께 만들어가는 안전하고 행복한 설 연휴, 정부의 노력과 더불어 우리 모두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안전 운전에 유의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설 연휴를 만들어 갑시다. 미리 교통정보를 확인하고, 출발 시간을 분산하는 등 작은 노력으로 모두가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설 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